고객의 편의를 위해 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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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995회 작성일 2013-07-06 17:01본문
우리 한돌제품을 사서 쓰지도 않았는데 고장이 났다고 하면서 택배로 보낼테니 수리를 해 달라고 합니다.
저히는 당연히 수리를 해 드린다고 하고, 보내 달라고 하지요
저히 제품을 쓰지도 않았는데 고장이 났다면 소비자의 맘이 얼마나 화가나실까? 하는 마음에
오로지 고객의 편의를 우선해서 처리를 하게 되지요
몇몇 이상한 고객이 있습니다.
내일.....아니면 모래 낚시를 가야 하는데.....
지금 보내서 다시 받으려면 낚시를 못가니까 먼저 새것을 보내 달라고 합니다.
저도 낚시를 자주 다니기 때문에 그 심정을 잘 알고 있는터라서
고장난 제품을 받기도 전에 새 제품을 먼저 보내게 됩니다.
지금까지 10여차레 이상을 그렇게 했지만
단 한번도 제품이 돌아온 적이 없네요......
한번 속고.....또 그러겠어?
두번 속고.....아닐거야.... 믿어야지.....
세번 속고......왜들 이럴까?????????
이제 그만 속겠습니다.
앞으로는 고장난 제품을 받아서 그 제품을 수리해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이유와 사정을 해도 듣지 않겠습니다.
제조사의 정직함과 믿음을 이런 방법으로 이용하는 몇몇 고객님들이 밉습니다.
주소와 연락처를 기록해 두고 있으니..............
언제 어디서든 낚시를 다니다 보면 만나기도 하겠지요
생산자와 소비자의 사이가 이렇게 먼 사이 였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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