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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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931회 작성일 2013-03-23 12:46본문
햇갈리는 이야기좀 하려구요....
릴낚시를 주~~욱 받처 두고.....입질이 오면...딸랑 딸랑....방울이 울립니다.
그중에 큰놈이 걸리면 그 무식한 릴대를 활처럼 휘게하면서 릴 초릿대가 물에 처 박히죠
흐르는 강이나 개울가에서 낚싯대를 던저두면
동동동....떠내려 가면서 낚싯대는 그 방향으로 휘어저 있지요
일명 끝보기 낚시라고 하는건데요...
입질이 오면 낚시대 끝이 휘어지거나 휘어저 있는 낚싯대가 바로 펴지는 것을 보고 챔질을 하지요
붕어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찌맞춤이 필수 라고 알고 있고
그 찌맞춤의 예민함에 대하여는 여러 곳에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위의 두 종류 낚시로 보면
찌맞춤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네요.....
다른 흔한 예로
저수지나 강에서 속칭 인찌기 낚시의 조과는 정말 조과가 대단합니다.
물론 찌올림이나 뭐 그런 맞은 없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지만.....
떡밥을 주먹만 하게 달아서 풍덩 풍덩 던저두면
큰놈 작은놈 아무나 가리지 않고 잡히죠?
그저 즐거운 낚시가 최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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