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구경은 실컷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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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031회 작성일 2013-03-18 10:22본문
날씨좋고 시간도 나서 집근처에 잠시 낚시를 갔습니다.
봄이 선뜻 다가온 주말은 따뜻하고
금방이라도 진달래를 볼 수 있을것 같은 설레임도 가지고 갔죠
또.....대물이 잡히면 어쩌나?? 하는 기대도요.....
대물이 또 잡힐까 걱정에 뜰채도 큰놈으로 일찍펴고..............
왜 이 존자리 놔두고 저런자리에 포진을 했을까? 하는 의아심도 들고.....
[저번에 여기서 대물 향어를 잡은 기억에.....]
봐~~~~~~~~~요.......다들 쉬고있죠???
찌는 요렇게 점잔을 떨고 있는데.............
따뜻한 훈풍에....물결도 잠시 기분을 내 보는듯 합니다.
어디서부터 온 놈인지
낚시대를 펴자 마자 왓다리 갓다리.....밥좀줘 하는듯 합니다.
이 붕순이는 낚싯대를 접고
나 간다고 인사를 할때 까지 내 앞을 서성이며
붕어 구경 실컷 하라는듯 이포즈 저포즈 ..........
어디 다첫나? 싶어서 자세히 살펴보아도...너무 이상이 없는 이상한 붕어 였습니다.
아매도 봄나들이를 하고 있나봅니다.
서너시간만에
붕어구경 실컷하고.....
붕어구경 실컷하고.....
그러다~~~~~~~~~` 그냥 ~~~~~~~~~~~~왔습니다. http://www.dae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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