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도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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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616회 작성일 2013-04-08 17:56본문
엇그제 쌍용저수지를 갓드랩니다.
비오고 바람분다는 일기예보를 믿지 않은 것은 아니고....
몇일전에 그 손맞을 지우지 못해 그냥 갓지요
이미 자리를 차지한 다른 조사님도 계시고....
원래 두대 이상은 무리인데....저도 이렇게 욕심을 부려 보았지요
믿음직합니다.
대물용 뜰채에 들어간 월척급이 작아보이네요............떡이라서~~~~~~~~~~`
이건 내가 그런것이 아니고 지들끼리 다투다 그런듯 합니다
눈이 아풀것 같아서 얼릉 방생..............
밤중에 나온 토종......프래쉬 불빛때문에 때깔이 변했어요....
엄청 잡았죠??............대충 약30여수...........나도 이럴때가 있답니다.
붕어는 팔이 아푸도록 잡았는데....
요놈 하나로 버티기에는 아직은 춥네요
새벽 세시쯤에 철수를 했습니다.
지렁이를 쓰면 꽁지만 물고 흔들어서 안되고
어분과 글루텐을 썩어서 찰지게 썻더니.....너면 나오고...너면 나오고....쉬다.... 또 너면 또 나오고.....
나한테도 이런 날이 오는군요...
수심은 대략 80cm 정도이구요.....입질은 눈나뿐 내가 보기 쉽도록 해 주더군요
떡반 참반...대충 8치급이상 약 30여수....
쌍용저수지 상류 도로변 밭을 넘어 언덕아래 버드나무 사이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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